술자리 건배사, 니가 돈을 쓸 때 난 돈을 배워. <술자리에서 배우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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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남은 용돈은 얼마나 될까...?
잔고 확인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다음 달엔 술 좀 줄여야겠다.'인것 같아.
내 지출 항목 중에 술값이 제일 많은 것 같거든...
이렇게 술이랑 돈은 비슷한 구석이 많은 것 같아.
중독되기도 하고,
꼭 필요하기도 하고,
많이 소비할 때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저자분도 이런 생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술과 연관시켜서 경제학을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 있어서 한 권 소개해볼까 해.
바로, 술자리에서 배우는 주(酒)류 경제학이란 책이야!
일단.. 난 다른 건 모르겠는데 책소개에 이런 글이 있더라구.
“이 책은 철저히 애주가를 위해, 애주가가 쓴 책입니다.”
하, 내꺼다 싶었지. 그래서 읽고 소개해주려고 가져왔어.
솔직히 난 경제학은 별로 관심이 없거든,
이 책보고 나니까 공감대 맞는 사람한테 경제 얘기 듣는 느낌이랄까?
어려운 과목 좋아하는 선생님한테 배우면 그나마 좀 낫잖아, 그런 느낌이야
어차피 돈 벌기 시작하면 돈에 대해 좀 알아야 할텐데
기왕이면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
다들 오는 2021년부터는 주류경제학으로 경제 좀 배워서
돈 관리 시작해보는 건 어때?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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