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초등학생 선물 도서, 여기 다 있다. 초등 학습용 소설 모음
본문
오늘은 무려 다섯 권이나 가져왔어.
“거친 파도에 좌충우돌할 수밖에 없는 사춘기들을 위한 이야기”
「벌점왕의 좌충우돌 사춘기」는 불안정한 가정환경 속에서 방황하는 십대가 과거 선배들의 글 꾸러미를 우연히 읽은 것을 계기로 점차 변화하는 내용입니다. 오래전 선배들의 고민이 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선배들을 만나며 조금씩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아 나가는 성장소설입니다.
이 책에는 말하기 쉽지 않은 성적 고민도, 숨기고 싶은 가정폭력도 들어있습니다. 사춘기 말썽쟁이 아이의 행동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면에는 대부분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차별적 문화가 깊이 작용합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입니다.
“제발, 말을 더듬게 해주세요.”
말을 참 잘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듣는 아이들은 그 아이의 말이 논리적이어서 이성적으로는 수긍하게 되지만, 연필심처럼 뾰족하기도 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 잘하는 그 아이가 말을 더듬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에서 이야기가 태어났습니다. 『제발 말을 더듬게 해주세요』는 말을 더듬어서 관계맺기에 약자가 된 은찬이가 겪는 고구마처럼 답답한 갈등을 가볍고 유쾌하게 전개하여 사이다 같은 시원한 재미와 감동을 맛볼 수 있는 초등생용 동화입니다.
2018년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2018년 북채널 추천 도서
초등학교 전학년 대상 ‘돌샘의 인성동화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왕따·폭력 제로 반’, ‘학력 최우수반’, ‘급식 최우수반’
완벽해 보이는 5학년 2반 교실의 이면에는 진식이를 내세운 반장 남호의 횡포가 존재한다.
“까불면 알지! 내 이럴 줄 알았어. 아까부터 행동이 좀 수상하더라고.”
‘왕따·폭력 신고함’에 쪽지를 넣으려던 지나의 시도가 결국 실패하고…. 자신이 왕따가 될까 봐 두려워하는 아이들. 남호와 진식이를 마냥 착한 아이로 신뢰하는 담임 선생님. 그 어떤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 교실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지나를 보고 용감하게 나선 것은 전학생 영포 하나뿐이었다.
그렇게 남호에게 밉보여, 순식간에 왕따가 된 영포. 외면하는 아이들, 믿어주지 않는 담임 선생님과 공부만을 강요하는 엄마,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상황에서 영포는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포에게 병아리 한 마리가 생기는데….
왕따, 학교 폭력을 극복하려는 영포,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
“정직과 배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동화”
“우리 교실에 스티커 도둑이 있다!”
누군가의 외침을 시작으로 평온하던 교실에는 스티커 도둑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난 아니야, 훔치지 않았어!”
아이들의 절규와 외침 속에 의심과 불안은 커져만 가고,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스티커 도둑은 누구일까?’
이 이야기는 욕심으로 흔들리거나 가정적인 아픔이 있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치유하고, ‘정직’과 ‘배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쓰였다. 그리고 인터넷과 게임에 중독되어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스티커’, ‘도둑’, ‘탐정’, ‘추리 기법’ 등 흥미로운 소재와 전개과정을 통해 책이 주는 재미와 매력을 느끼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
다음에도 또 좋은 이야기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