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누구든 책을 쓰려고 한다면 자기만 알고 있는 것을 쓰도록 하라. 내가 아는 것은 이제 질색이니까. - 요한 볼프강 폰 괴테(독일 작가, 철학자) 담대하게도 2019년 2월 4일, 월드컵 트로피 사진을 책상머리에 붙여 놓고 글쓰기를 시작한지15개월 만에 책이 출간되었다. 처음 계획보다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내용면에서는 더욱 알차게 된 것 같아 마음은 한결 가볍다. 미리 책을 읽어 본 30여 명의 독자들이 대부분 기대 이상의 호평을 해주어 기쁜 마음도 있지만,막…
만일 누구든 책을 쓰려고 한다면 자기만 알고 있는 것을 쓰도록 하라. 내가 아는 것은 이제 질색이니까.
- 요한 볼프강 폰 괴테(독일 작가, 철학자)
담대하게도 2019년 2월 4일, 월드컵 트로피 사진을 책상머리에 붙여 놓고 글쓰기를 시작한지
15개월 만에 책이 출간되었다. 처음 계획보다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내용면에서는 더욱 알차게 된 것 같아
마음은 한결 가볍다.
미리 책을 읽어 본 30여 명의 독자들이 대부분 기대 이상의 호평을 해주어 기쁜 마음도 있지만,
막상 서점에 진열되어 얼마나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지, 그리고 SNS를 통한 홍보와 인터넷으로
다양한 노출을 시도해서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세상에 절대로 확실한 것이 무엇있겠는가?
책에서 시종일관 주장하고 설명해온 '일체유심조'가 아닐지.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지속적인 노력을 할뿐이다.
편집과 수정.보완이 반복되면서 새롭게 추가하고 싶은 내용들이 자꾸 늘어나는 바람에
편집디자이너 윤가영님의 고생이 증가되어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 자리를 빌어 빼어난 디자인 감각 역시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생각나눔 가족 여러분과 함께 인류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행복이 오래 지속되길 기도합니다.
2020. 5. 3. 카라 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