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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소개신간 도서

신간 도서


  • Total 583 1 페이지
  •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워라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워라

     돌이켜보면 인생 칠십까지 살아오면서 남들처럼 성공하지도 못하고, 돈도 많이 모으지 못했지만 지나온 삶에 후회는 없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40년 전, 한창 동양화 공부에 몰입했었던 삼십 대 중반쯤 낚시를 알았더라면, 아니 사십 대, 10년만 일찍 낚시를 배웠더라면, 아마 내 삶은 지금보다 여유롭고, 더 풍요로워졌을 것이다.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유명한 낚시광인 폴 퀸네트는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해야 할 때가 온다.”라고 했다. 그리고 중국 속담에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우라”고 했다.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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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발치에서 가로수의 그림자가 살금 떨렸다. 그녀는 이마 위로 눈을 들었다. 새순이 돋기 시작한 플라타너스의 가지들이 떠 있었다.하늘은 나무 속에서 스테인드글라스가 돼 있었다. 나뭇가지가 깨뜨린 하늘이 수많은 조각으로 쪼개져서는, 새파란 광채를 쏟아내는것이다.누군가가 버스를 타고 떠났다.원근법의 소실점으로 버스는 사라졌다.남은 이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의 순서가 아니었다.그녀 또한 순서를 기다렸다.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순서를.싱그러운 미풍이 꼬마의 걸음으로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가느다란 머릿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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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무게를 조금 덜까요?

    사랑, 무게를 조금 덜까요?

    왜 사막이냐고 물으셨나요? 사막을 통째로 빌려 메밀을 심으려고요서늘한 메밀꽃 핀 사잇길로만월을 지고 가는 낙타를 보려고요 하늘색 자전거를 주문했습니다 장미 한 다발과 소금을 싣고더 깊은 곳으로낙타와 핑크빛 고래를 만나러 가려고요...시의 마음은사막의 푸른 밤을 그리고메밀꽃만 하얗게 피웁니다 -「책머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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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낭소리

    워낭소리

    어느덧 미수가 되었다. 열심히 살았으니 부끄럽지 않았고  보람된 삶이었다고 할 것이다. 그러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매일같이 덜그럭덜그럭, 그런 삶이었으니! 그리하여 자위가 될 만한 것들을 모아보았다. 어떤 것은 40년 전에 쓴 글도 있으니 부끄러운 일이다. 생의 전반기는 오로지 한 길만을 걸었다. 1959년~1960년 모윤숙 추천으로 월간 『자유문학』을 통하여 문단에 나온 후, 『문학춘추』와 『여상』 기자를 거쳐서 『생명샘』 주간, ‘문예사조’ 창간편집장을 역임하였고, 월간 『영화잡지』와 『영화다이나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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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 되려 한 남자

    신이 되려 한 남자

     이 소설은 고대에 일어났음직한 어떤 사건을 현재로 끌어 와 소설화한 것이다.그래서 소설 속 또 다른 소설인 <이누맘님의 신성에 관한 이해> 부분이 핵심이며 사건을 풀 수 있는 키다.나로서는 최선을 다한 소설이다.이 소설의 평가를 독자들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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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닮은 우리, 다른 우리 그래도 사랑이야

    닮은 우리, 다른 우리 그래도 사랑이야

    사랑은 어느 곳이나, 누구에게나 흘러간다 우리가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삶 속에서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마음의 조각들을 서로 찾아가며 맞춰가는 일상에서 내 마음에 합한 퍼즐을 맞추기란 쉽지 않다. 사랑을 채우고 나누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 마음에는 사랑이 없다고 생각하곤 했다. 넘쳐도 부족해도 힘든 게 사람 관계이고, 특히 사랑은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먼저임을 몰랐었다. 내 마음이 먼저 채워져야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고 사랑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그저 앞만 보고 걸어가던 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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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회록

    참회록

    윤사순 제7시집 참 회 록  어지러운 세태 속에서 무슨 일인들차분히 할 수 있을까만,원고지에 좀처럼 손이 가질 않는다.밖에 나가기 싫으면 문갑이나 뒤적이는 버릇,그동안 던져놓은 글 뭉치를 들추었다.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싶었다.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자기반성’이 필요하다는,아니 진작에 했어야 할 ‘참회’를 잊었다는만시지탄을 하게 되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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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에 심은 씨앗

    가슴에 심은 씨앗

    세 번째 시집을 출판하면서 인간의 고귀함과 존엄성을 깊게 공감하며, 전쟁과 재난 질병과 사고 생로병사(生老病死)로 죽어가는 인간의 고통과 슬픔의 비참한 현실을 보면서 이웃의 아픔과 비극을 공감하는 요즘입니다. 겸허하게 독자들의 가슴에 사랑의 씨앗을 심는 정성으로 희망과 감동을 주는 시를 통해 인간의 최고선인 사랑의 씨앗이 독자분들의 가슴에 자라 지구촌이 사랑으로 평화 이루는 일에 동참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런 정성과 사랑으로 시집을 출판합니다.인간은 먹이 사슬 고리의 동물의 약육강식의 숙명이 아닌 만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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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를 입다

    엄마를 입다

    보릿고개 시절 가난한 살림살이 때문에 자식들에게 새 옷을 사서 입힐 여유가 없어, 어머니는 자신의 털옷을 풀어 대바늘로 자식 옷을 짤 때, 올 속에 따뜻한 사랑을 함께 짜서 나에게 입히셨다. 세월이 흘러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털옷은 없지만 내 몸속에는 어머니의 피가 흐르고 그때 입혀주신 털옷은 옷이 아니라 어머니의 품속이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때의 따뜻한 온기는 지금도 내 몸을 감싸고 있다. 자랄 때 어머니와의 추억과 살아오면서 겪은 희로애락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쓴 시를 엮어 시집으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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