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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소개신간 도서

신간 도서


  • Total 1,438 1 페이지
  • 이래봬도 말짱해

    이래봬도 말짱해

    이래봬도 말짱해! 어디쯤인지 모를 진담 반 농담 반 사이에서,유쾌함과 씁쓸함이 교차하는 하루. 대수롭지 않게 또 한 줄을 넘긴다. 겸손함이야말로 내가 가진 여러 자랑거리 중 하나다.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글을 참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그런데 팩트(Fact)인가요, 픽션(Fiction)인가요?”만약 나를 작가로 인정했다면 애초에 나오지 않았을 질문이다. 이미 빈정이 상한 나는 대충 얼버무린다.“글쎄요, 저도 써놓고 보면 뭐가 진짜고 뭐가 거짓인지 헷갈립니다.”콩트란 인생의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해학과 풍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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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워라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워라

     돌이켜보면 인생 칠십까지 살아오면서 남들처럼 성공하지도 못하고, 돈도 많이 모으지 못했지만 지나온 삶에 후회는 없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40년 전, 한창 동양화 공부에 몰입했었던 삼십 대 중반쯤 낚시를 알았더라면, 아니 사십 대, 10년만 일찍 낚시를 배웠더라면, 아마 내 삶은 지금보다 여유롭고, 더 풍요로워졌을 것이다.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유명한 낚시광인 폴 퀸네트는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해야 할 때가 온다.”라고 했다. 그리고 중국 속담에 “영원히 행복해지려면 낚시를 배우라”고 했다. 앞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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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가로수 아래 버스는 서고…

    ​발치에서 가로수의 그림자가 살금 떨렸다. 그녀는 이마 위로 눈을 들었다. 새순이 돋기 시작한 플라타너스의 가지들이 떠 있었다.하늘은 나무 속에서 스테인드글라스가 돼 있었다. 나뭇가지가 깨뜨린 하늘이 수많은 조각으로 쪼개져서는, 새파란 광채를 쏟아내는것이다.누군가가 버스를 타고 떠났다.원근법의 소실점으로 버스는 사라졌다.남은 이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의 순서가 아니었다.그녀 또한 순서를 기다렸다. 자신이 모르는 자신의 순서를.싱그러운 미풍이 꼬마의 걸음으로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녔다. 가느다란 머릿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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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좋은 세상

    그래서 좋은 세상

    잊고 지냈던 조각 조각의 깨달음들을 써내려 간 수필집 ​그 수업의 첫날을 잊지 못한다. 백팩(Back Pack)을 메고 파킹랏에서 강의실을 찾아 걸어가던 그날, 나는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다. 그동안 눌리고 막혔던, 자의로든 타의로든 조각나버린 나의 꿈들을 주워 담으며 하늘을 향해 감사했던 그날, 나는 사실 속으로 많이 울고 있었다. 할 수 없을 줄 알았다. 인생이 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 그저 그냥 살아왔는데 어느 날, 그 어떤 구절이 나에게 다가왔고 나를 움직였다. 그 구절은 “모든것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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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영어와 미국 사회

    생활영어와 미국 사회

    Preface 머리말 생활영어와 미국 사회 시골, 벽지에 사는 학생, 외국 지사원, 유학생, 이민자들에게 도움될 영어, 생활 정보와 미국의 학교, 학군선택의 정보를 찾아 작성했습니다.내가 가르치던 곳의 마을버스는 두 시간 만에 다녀서 학생들이 우리 집에 공부 배우러 오지 못하였고, 읍내 도서관에는 공부할 영어책이 마땅치 않아 미국학교에서 선택한 책을 복사하여 썼습니다. 2023년, 학교에 학생 수가 60명이 못 되는 학교가 1,300 학교가 넘는다는 연합뉴스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3대째 우리 집에서 읽어주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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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야사의 흥함, 땀방울이 담긴 열매

    야생야사의 흥함, 땀방울이 담긴 열매

    머리말 대한민국은 양력보다 음력의 비중을 높이 보는 국가다. 음력 설날이 지나고 정월 대보름을 기해 본격적인 새해라고 인식한다. 정월 대보름과 함께 각자 새해 소망을 외치면서 추구하는 방향대로 한 해 수확물을 위한 여정의 닻을 올리는 그림은 매년 현대인들의 한 해 계산에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정월 대보름 이전까지 주변 지인들, 동료 등과 새해 인사가 유효한 것처럼 말이다. 춘하추동의 계절 절기는 매년 현대인들에게 각기 다른 온도 차를 보인다. 각자 계절을 탄다는 말처럼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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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력의 민낯_국회의원이 숨기고 싶은 진실

    권력의 민낯_국회의원이 숨기고 싶은 진실

    현재 국회에 입성한 국회의원의 면면을 아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그 의문을 시작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이 책은 정치평론가가 정치인을 평가하는 책이 아닙니다. 철저히 21대 국회의원 본인들이 했던 말과 행적들을 담고, 그에 따라 그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는 의미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일부러 정치색에 따라 그들의 평가가 달라질 것에 대비하여 정당별 국회의원 정렬이 아닌 가나다순으로 그들의 말을 담아봤습니다. 그들의 말을 정리하며 느낀 점은 저 역시 그들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정치인들의 계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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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무게를 조금 덜까요?

    사랑, 무게를 조금 덜까요?

    왜 사막이냐고 물으셨나요? 사막을 통째로 빌려 메밀을 심으려고요서늘한 메밀꽃 핀 사잇길로만월을 지고 가는 낙타를 보려고요 하늘색 자전거를 주문했습니다 장미 한 다발과 소금을 싣고더 깊은 곳으로낙타와 핑크빛 고래를 만나러 가려고요...시의 마음은사막의 푸른 밤을 그리고메밀꽃만 하얗게 피웁니다 -「책머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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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이 침몰하면 1천 분의 666

    일본이 침몰하면 1천 분의 666

    나라는 탄핵, 탄핵, 또 탄핵, 끝내 대통령 탄핵, 그리고 대통령 대행인 국무총리도 탄핵했다. 의회 독재로 연일 시끄럽기만 하다. 탄핵당한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될 것인가? 토요일마다 광화문 집회가 봇물 터질 듯 인산인해이더니, 이제는 전국 곳곳이 집회로 인산인해다. 많은 국민들은 피를 토할 듯 외치고 있건만, 정치권과 사법부 등은 눈을 감고 귀를 닫는 이 현실이 답답하다. 국민들은 경제가 어려워 살아가기도 팍팍한데, 엎친 데 덮친 격, 나라 걱정으로 잠 못 이룬다. 그래도 우리 젊은이들이 깨어나고 있어 희망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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